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문단 편집) === 개전 가능성 ===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와 수뇌부가 전부 사망하여 지도부에 공백이 생겼을 경우 일시적으로나마 한국 내부는 혼란에 빠졌을 것이다. 이러한 틈을 타 북한이 국지전 이상에 준하는 도발적 태도를 보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당초 이를 노리고 저지른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북한이 실질적으로 국지전을 넘어 제대로 된 전쟁을 벌였을지는 미지수다. 이미 박정희 정부 시절에 행해진 대남 도발인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미군의 강한 보복 의지를 목도한 김일성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굴욕적으로 물러선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상대국의 행정수반을 테러로 모조리 날리고 시작하는 전쟁은 전쟁을 벌이는 정당한 명분 자체가 싹 사라지기 때문에 [[6.25 전쟁]]처럼 거의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기 충분하고 중국과 소련조차도 북한을 다시 지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더군다나 6.25 전쟁 때는 전력이라도 북한군이 확실한 우세였지, 이때는 대한민국 국군이 현대화된 전력을 갖추기 시작한 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데다 남한도 북한보단 못해도 군사 비중이 높았던 [[병영국가]]였기 때문에 남북이 1:1로 전면전을 해도 북한군이 확실히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였으므로 남침으로 인한 [[적화통일]]은 망상에 가까웠다. 게다가 후술하듯 2인자 자리를 [[노태우]]가 단단히 굳힌 상황이라 노태우가 뒤를 이어받아 재빠르게 혼란을 수습해서 역공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더해 군사지식이 전무한 이승만에 비해 노태우는 얼마전에 대장 전역한 전쟁 전문가인 상황이니..... 국방부가 21세기에도 미군 없이는 북한군에 진다고 앓는 소리를 해대긴 하고 [[병영부조리]]나 비리, 평소에 보이는 국방부의 멍청한 모습들 때문에 민간에서도 북한에게 질 거라고 설레발을 치는 모습 때문에 의아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과 북한의 기본적인 무장수준 및 질적 차이는 국방부의 삽질로도 실드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 차이가 워낙 심한 데다 동원령이 끝난 예비군까지 합친 수치는 대한민국이 압도적으로 우위다.[* 때문에 [[똥별]]들이 아군을 죄다 맨땅에 들이박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한국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그런데도 국방부가 징징대는 이유는 '''약자 코스프레로 예산을 타내려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세계 군사력 1위인 미국도 예산 타내려고 '''이라크 상대로 질 거라고 징징댄 전적이 있었다.''' 이외에는 [[주한미군]]을 남기기 위한 대외적인 홍보일 가능성도 높다. 물론 북한의 상황이 워낙 현시창이라 지금은 싸우면 진다고 말하면 아무도 믿지 않기 때문에 노선을 살짝 틀어 '육군은 우리만으로 커버할 수 있으나, 주한미군의 공군과 정찰자산이 필요하다'는 말로 선회하고 있다.] 정말 테러가 성공적이어서 전두환까지 폭사했다고 해도 김일성이 마냥 기뻐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김일성이 이때보다 젊었을 때도 [[1.21 사태|박정희를 죽이려 든 적은 있었지만]] 이후에 표면적, 간접적으로나마 사과를 하는 등 비교적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며 스케일이 정도 이상을 넘는 대남 도발의 경우 '''김정일을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종파 숙청과 [[주체사상]] 제창 등 북한 체제를 완전히 쥔 김일성 입장에서는 권력의 안정과 말년의 편안함을 원하기 때문에 아들의 무리수를 타이르거나 뒷수습하는 것에 짜증이 났을 가능성도 있다. 바로 위 항목에 서술된 황장엽의 증언만 봐도 김일성이 김정일식의 도발에 대립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